먹태깡은 밀가루를 주원료로 하며 농심 청도법인에서 반제품을 만들어 아산 공장에서 직접 튀긴다. 

炸鳕鱼片的主要原料是面粉，半成品在农心青岛公司制成，然后在牙山工厂进行油炸。

말린 홍삼 조각처럼 생긴 반제품은 기름에 튀기는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약 11% 정도로 수분량을 유지해야 한다. 튀기고 나면 먹태깡 크기로 부풀어 오르지만 아무 맛도 나지 않는다.

类似干参片的半成品必须经过油炸，因此需要保持约11%的水分。油炸后，炸鳕鱼条会膨胀至最终大小，此时是无味的。

이 상태에서 먹태 농축액 등이 포함된 당액과 짭조름한 미부로 코팅한 뒤 150~200도에 이르는 열풍으로 건조시키면 먹태깡으로 완성된다.

在这种状态下，加入含有鳕鱼浓缩液的糖液和咸味的美粉进行涂层，然后经过150到200度的热风，进行干燥处理，最终得到完成的炸鳕鱼条。

빵부장은 먹태깡과 달리 옥수숫가루를 주원료로 한다.

小面包与炸鳕鱼条不同，主要原料是玉米面。

 또한 기름에 튀기는 대신 뻥튀기의 원리처럼 고온·고압의 압출 설비를 이용해 크루아상 모양을 만드는데 이를 ‘펠렛’이라고 부른다. 

采用高温高压的挤压设备制成羊角面包形状，称为“小颗粒。”

농심은 제대로 된 빵부장을 만들기 위해 2022년 새 설비를 들였다.

为了制作小面包，农心于2022年引进了新设备。

그러나 문제는 크루아상 모양을 내는 것이었다. 

探索如何制作精确的羊角面包形状非常具有挑战。

바나나킥의 경우 기다란 모양에 굴곡이 없어 쉬운 반면 빵부장은 크루아상 모양을 구현하기 위해 과자의 가운데 부분을 양쪽 가장자리보다 부풀려야 한다.

与Banana Kick（一种长条形零食）相比，其形状简单，没有弯曲，而小面包则需要在中间部分比两边膨胀，以实现羊角的形状。

포테토칩은 제품명 그대로 생감자를 주원료로 한다. 농심 포테토칩은 수확시기에 따라 1년 중 4개월씩 나눠 국내와 호주, 미국에서 감자를 수급한다. 

薯片以新鲜马铃薯为主料。农心薯片根据收获季节的不同，从国内、澳大利亚和美国分批次供应马铃薯。

좋은 감자가 포테토칩의 핵심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농가에 가서 감자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为确保薯片的质量，农心会直接前往国内外农场检查马铃薯的状况。

생산이 결정되면 감자를 출고하는데 먼저 감자표면에 묻은 흙과 이물을 제거하기 위해 물로 씻는다. 

确定生产后，将马铃薯出库并首先用水洗净表面的泥土和杂质。

세척된 감자는 원심력을 이용한 설비로 껍질을 벗기고 1차에서 제거되지 않은 불량감자를 또다시 제거한다.

洗净的马铃薯使用离心力设备去皮，未在第一次中剔除的次品马铃薯会再次被剔除。

기름에 튀긴 다음에는 색채선별기를 이용해 변색하거나 탄 칩을 제거하고 먹태청양마요맛이 나는 미부로 코팅한다.

经油炸处理后，使用色彩选择器来去除发生变色或焦黑的薯片，并撒上鳕鱼青阳辣椒蛋黄酱味的美粉。

농심 아산공장은 디지털 혁신을 생산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农心阿山工厂正在持续地努力将数字化革新融入生产现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