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语图书推介:《如果有一天我们能看到同一颗星》
发布时间:2024-09-30 08:15:29
차인표 작가가 전하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
作家车仁表笔下那感动又悲情的故事
자신을 대변할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한 헌사
献给那些无法为自己发声的人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이다. 작가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채 가난하고 핍박받던 시절을 맨몸으로 버텨 낸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아버지의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집필을 시작했다. A4 용지 스무 장 분량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10년의 집필 기간 동안 데이터 유실로 의지가 꺾이기도 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복기하기를 반복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후, 더욱 진정성과 사실에 근거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소설로 완성되었다.
《如果有一天我们能看到同一颗星》讲述了在菲律宾的一个小岛上发现的背井离乡70年的苏尼奶奶年轻时期的故事。作者写这本书的初衷是想记录韩国被日本殖民后忍受着贫困和压迫的老一辈们的故事。这个故事最初只有20张A4纸,10年间遭遇了数据丢失、反复推翻重写的风波曲折,反倒成就了这本更具真实性的抒情、动人的小说。
소설의 배경은 1930년대 백두산 기슭의 호랑이 마을. 엄마와 동생을 해친 호랑이 백호를 잡아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호랑이 마을로 찾아온 호랑이 사냥꾼 용이와 촌장 댁 손녀 순이 그리고 미술학도 출신의 일본군 장교 가즈오가 등장한다. 그저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었던 그 시대의 순수한 젊은이들이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마주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 헌신적 선택으로 격정의 한때를 관통해 나간다. 작가는 ‘사랑과 용서, 화해’라는 주제 의식을 진중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내면서도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고 밀도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또한, 치밀한 세부 장면 구성과 고증을 거친 백두산 마을의 수려한 풍경 묘사는 읽는 내내 머릿속에 한 편의 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생동감 넘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문학적 성취를 보여 준다.
小说背景是1930年代白头山山脚下的虎村。小说共有三位主人公,一位是打虎猎人小龙。他的母亲和妹妹惨死在白虎爪下,为了给亲人报仇,他和父亲一起来到了虎村。还有两位分别是村长家的孙女顺伊和曾学习过美术的日本军官和夫。那个年代的年轻人非常单纯,他们只想享受平凡的幸福,即使在历史漩涡中面对绝望时,他们也凭借对彼此的信任、爱和奉献度过了那段时期。作者以细腻温暖的笔触诠释“爱、宽恕、和解”的同时,生动地讲述了围绕三位主人公发生的故事。而且,书中的细节描写和对白头山下村庄秀丽风景的描绘,极具生动感,仿佛身临其境,展现出了另一种文学底蕴。
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평온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作者通过这部小说对生活在和平年代的我们说:
“당신이 그 시대에 살았다면 어땠을까……”
“如果你生活在那个时代会是什么样呢……”
“지금의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现在的我们能为他们做些什么呢……”
무언의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仿佛一个个无声的提问。
이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간직한 이들을 보듬는 차인표 작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车仁表的故事抚慰着那些拥有绝对不能忘记、至今无法愈合的民族伤痛的人们的心灵。
今日词汇
대변하다【他动词】代表 ,辩护 헌사【名词】献词 우여곡절【名词】曲折 ,迂回曲折 기슭【名词】山麓 ,山脚 촌장【名词】村长 ,酋长 진중하다【形容词】稳重 ,持重 고증【名词】考证 ,考据 간직하다【他动词】保管 ,保存
句型语法
- 던 是过去时定语词尾,用来修饰后面名词的。用于“이다”或谓词词干或者词尾“-시-”、“-었-”、“-겠-”等之后,表示回想过去没有完成的动作或状态,也可以表示回想过去持续反复发生的行为。 내가 마시던 커피가 어디에 있지? 我喝剩的咖啡在哪儿呢?(表示动作未完成) 이 노래는 웨이 씨가 자주 부르던 노래예요. 这是王伟以前经常唱的一首歌。(表示过去持续) 用于“이다”或谓词词干之后,表示亲切提问。“-더냐”的略语。 그가 어제 왔던? 他昨天来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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