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가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4관왕에 오르며 최다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6月5日，Netflix热门作品《苦尽柑来遇见你》在第61届百想艺术大奖中荣登四冠王，成为获奖数量最多的作品，备受关注。

그러나 주연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은 주요 연기상 수상에 실패하면서, 작품의 영광과 배우 개인 성적 사이의 온도차를 남겼다.

但主演IU和朴宝剑在主要演技奖项中落选。《苦尽柑来遇见你》在作品荣誉和演员个人成绩之间，出现了明显的温度差。

방송 부문 대상은 유력 후보였던 ‘폭싹 속았수다’를 제치고,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이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김학민 PD는 “10년 전 스태프로 백상 무대에 섰는데, 대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 백종원, 안성재 셰프와 출연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在电视部门大奖的角逐中，Netflix综艺节目《黑白厨师：料理阶级战争》战胜了热门候补《苦尽柑来遇见你》，获得大奖。《黑白厨师》导演金学民PD 表示：“10 年前我曾以工作人员的身份站上过百想舞台，没想到今天能获得大奖。感谢白钟元、安成宰厨师，以及所有出演者。”

영화 부문 대상은 ‘하얼빈’의 촬영감독 홍경표에게 돌아갔다. 연출・작품・연기 부문이 아닌 촬영감독에게 대상이 수여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电影部门大奖颁给了《哈尔滨》的摄影导演洪庆彪。这是百想艺术大奖首次将大奖颁发给摄影导演，并非导演、作品、演技部门，创下先河。

‘폭싹 속았수다’는 ▲방송 부문 작품상(드라마) ▲극본상 ▲남녀 조연상(최대훈, 염혜란)까지 총 4개의 트로피를 가져가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러나 아이유와 박보검은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苦尽柑来遇见你》获得了电视部门作品奖（电视剧）、剧本奖、男女配角奖（崔大勋、廉惠兰）4个奖杯，展现出超强存在感。IU和朴宝剑虽入围了最佳演技奖候补，最终未能获奖。

방송 부문 최우수연기상은 ‘정년이’의 김태리, ‘중증외상센터’의 주지훈이 수상했다.

电视部门最佳演技奖颁给了《正年》金泰梨和《重症外伤中心》的朱智勋。

김태리는 “타협하지 않으려 했던 부족함이 제 낭만이었다.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을 원동력 삼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한석규, 박보검, 변우석 등을 제치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金泰梨表示：“不妥协这个缺点，是我独有的浪漫。我一直把‘想要做得更好’的这种欲望视作动力继续前行。”朱智勋战胜了韩石圭、朴宝剑、边佑锡等演员，笑到最后。

영화 부문에서는 조정석(파일럿), 전도연(리볼버)이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작품상은 ‘하얼빈’, 감독상은 오승욱(리볼버), 각본상은 박찬욱・신철(전,란)이 수상했다.

电影部门，曹政奭（《飞行员》）、全度妍（《左轮手枪》）荣获最佳演技奖。《哈尔滨》荣获作品奖，吴胜旭（《左轮手枪》）获得导演奖，朴赞郁・申哲（《战，乱》推测）获得剧本奖。

‘폭싹 속았수다’의 염혜란과 최대훈은 남녀 조연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苦尽柑来遇见你》廉惠兰和崔大勋获得了男女配角奖。

염혜란은 “여기 우리 애순이들 있는데, 엄마 상 받았어. 부장원 아니고 장원이야”라며 벅찬 감정을 쏟아냈다. 이어 “광례를 기억해준 시청자, 임상춘 작가, 김원석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廉惠兰表达了自己的激动之情：“我们爱顺也在呢，妈妈获奖了。不是榜眼，是状元哦。”接着她补充道：“感谢记住了光烈的观众、林尚春作家、金元锡导演。”

최대훈은 “진짜 몰래카메라 같다.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 됐다”며 감격했고, “사람들을 웃게 하고 싶어 시작한 일이 오히려 제게 위로가 됐다. 책임감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崔大勋激动地说：“像整蛊一样，这是儿童节最好的礼物。我原本的初心是给别人带来快乐，大家反而慰劳了我。我会成为一个有责任感的演员。”

수상 직후 유행어인 “학씨!”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获奖后，他立刻喊出流行语 “哈洗！”，让现场变成了欢乐的海洋。

신인상은 채원빈, 추영우, 노윤서, 정성일에게 돌아갔다. 특히 45세에 신인상을 받은 정성일은 “어린이날 어른이 받은 선물 같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蔡元彬、秋英宇、卢允瑞、郑成日获得新人奖。尤其是45岁获得新人奖的郑成日表示：“（这个奖）感觉像大人在儿童节收到的礼物一样。”吸引了观众的目光。

예능 부문은 신동엽과 이수지가 남녀 예능상을 받았고, 예능 작품상은 유재석・황정민 등이 출연한 유튜브 웹예능 ‘풍향고’에 돌아갔다. 대중 인기상은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이 각각 수상했다.

综艺部门，申东烨和李秀智分获男女综艺奖，刘在石、黄政民等出演的YouTube网综《Punghyanggo 》获得综艺奖。《背着善宰跑》的边佑锡和金惠允分获大众人气奖。

‘폭싹 속았수다’는 대상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4관왕에 오르며 2025년 백상예술대상의 최대 수상작으로 기록됐다. 아이유와 박보검의 아쉬운 ‘무관’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자체는 다시 한번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苦尽柑来遇见你》虽未能获得大奖，但刷新了四冠王的新纪录，是2025年百想艺术大奖中获奖最多的作品。虽然IU和朴宝剑颗粒无收，但这部电视剧本身再次获得了在大众性和作品性上的认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