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韩双语新闻 || 三星电子业绩爆棚……工会仍不惜罢工
发布时间:2026-03-18 10:49:04
4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을 달성한 삼성전자에서 과반 노조가 탄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성과급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시 파업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创下季度营业利润20万亿韩元纪录的三星电子,如今却出现“过半数工会”即将诞生的迹象。工会方面放话:如果公司不坐下来好好谈绩效奖金,就准备罢工到底。
삼성전자 초기업 노조의 올해 발표에 따르면 초기업 노조가 과반 노조가 되기 위해서는 8985명이 필요하다. 삼성전자 초기업 노조 조합원이 5만2000명대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남았으나 최근 노조 가입률이 늘어났다는 것을 고려하면 달성하지 못할 인원수는 아니다.
초기업 노조가 과반 노조 지위를 획득하면 법적으로 인정받는 근로자 대표가 왜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위촉권 등을 가질 수 있다. 여기에 취업 규칙을 변경할 때 노조 동의를 얻어야 하는 등 인사권에 관여할 수 있게 된다. 과반 노조 지위 획득이 노조의 협상력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것이다.
一旦“超大企业工会”拿到过半数工会地位,就能依法成为受认可的“劳动者代表”,获得劳资协议会劳动者委员的任命权等权限;修改就业规则时也须征得工会同意,从而介入人事管理。因此,过半数地位将显著放大工会的谈判筹码。
현재 삼성전자 내부에서 성과급에 대한 불만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 과반 노조 탄생은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目前,三星电子内部对绩效奖金的不满仍未消退,若工会成功过半,将成为一大变数。
최근 메모리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의 실적이 크게 상승하며 삼성전자 직원들에게도 억대의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섬성전자는 지난해 말 사내 공지를 통해 초과 이익 성과금(OPI) 예상 지급률을 공개했다. 올해 최대 실적을 낸 반도체 사업부는 개인 연봉의 43~48% 수준의 OPI를 책정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하반기 DS부문 메모리사업부에 최대 월 기본급 100%에 달하는 ‘목표 달성 장려금(TAI)’을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三星电子去年末通过内部公告,公布了超额利润绩效奖(OPI)的预计发放比例:创下年度最高业绩的半导体事业部,OPI定为个人年薪的43%~48%。此外,公司还宣布,将向下半年DS部门存储器事业部发放最高可达月基本工资100%的“目标达成激励奖(TAI)”,金额按等级区分。
또한 7일에는 임직원에 대한 주식 보상에 활용하기 위해 자사주 2조5000억 원 규모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7日,三星电子又公告,将斥资2.5万亿韩元回购自家股票,用于员工股票奖励。
그러나 삼성전자 노조는 이에 그치지 않고 OPI 지급 기준을 영업이익의 20%로 변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현재 OPI 지급 한도가 개인별 연봉의 50%로 제한돼 있는데 이를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핵심은 성과급 산출의 투명성과 SK하이닉스와의 성과급 차이다. 현재 적용되는 OPI는 산출 기준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업이익으로 지급하는 SK하이닉스와 비교했을 때 투명하지 않다.
核心问题在于“绩效奖金计算公式不透明”以及“与SK海力士的差距”。目前三星的OPI计算标准并未公开,和按营业利润10%发奖金的SK海力士相比,显得“黑箱”。
SK하이닉스는 지난해 9월 초과 이익 성과금(PS) 상한(최대 기본급 1000%)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성과급 재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억 원대의 성과급을 받을 전망이다.
SK海力士去年9月已取消超额利润奖金(PS)上限(原封顶为基本工资的1000%),并同意把营业利润的一成直接划入奖金池,预计不少员工将拿到数亿韩元。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이 1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SK하이닉스 또한 100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SK하이닉스는 상한을 폐지하고 삼성전자는 상한을 유지한다면 성과급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다.
券商预测,三星电子2026年营业利润将达130万亿韩元,SK海力士也有望突破100万亿。工会强调:若海力士取消上限而三星继续设限,两家公司的奖金差距必然越拉越大。
삼성전자 초기업 노조 관계자는 내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인당 연간 성과급 차이가 3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三星电子“超大企业工会”人士断言,明年三星与SK海力士的人均年度绩效奖差距将高达3亿韩元。
노조 관계자는 “회사는 돈을 많아서 1등 기업이 될 수 있겠지만 직원들은 SK하이닉스에 비해 낮은 보상을 받으며 열정을 가질 의미를 잃고 있다”며 “이전까지 사측은 ‘총 보상 우위’를 강조해 왔으나 언젠가부터 이런 말들이 싹 사라졌다”고 말했다.
该人士称:“公司也许靠钱多成了龙头,可员工拿到的却比SK海力士少,谁还提得起热情?过去资方总夸‘总薪酬业界第一’,如今这句话早没人提了。”
삼성전자 노조는 하이닉스로 이직한 삼성전자 직원들의 연봉 관련 서류를 모아 SK하이닉스와의 보상 차이를 공론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파업 의사도 밝혔다.
工会准备收集跳槽去SK海力士的原三星员工的工资单,把两家公司的薪酬差距公之于众,并已亮出罢工底牌。
노조 관계자는 “회사가 교섭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총회를 열고 파업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